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창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2AM으로 2008년 7월 11일에 데뷔했다. 오늘은 데뷔한지 딱 11주년을 맞는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밤 12시가 넘자마자 SNS에 글을 올렸는데, 다른 친구들은 지금 다 군대에 가 있어서 저만 올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도한 건 아니지만 멤버들을 고무신처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일찌감치 군에 다녀온 이창민과 달리 임슬옹은 2017년 11월, 조권은 지난해 8월 입대했다. 정진운은 지난 3월 군악대로 현역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