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즈 소속사 측은 16일 '문익과 재찬이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투니버스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 남자 주인공으로 동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의 연기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아서 구독중'은 MCN 크리에이터 회사 모래컴퍼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0대 크리에이터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웹드라마. 무명 먹방 크리에이터 조아서와 초보 댄스 크리에이터 리아가 우연치 않게 모래컴퍼니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감정과 고민 등을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문익과 재찬은 각각 댄스 크리에이터 서준·요리 크리에이터 강헌을 맡아 동키즈가 아닌 연기자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조아서 구독중' 제작을 맡은 김용만 PD는 "최근 어린이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그들만의 고민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인 만큼 또래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고 리얼한 재미를 선사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신예 투니스타들이 어떠한 개성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아서 구독중'은 8월 9일 오후 5시 투니버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되며 투니버스 채널에선 같은 날 오후 9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