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까지는 수목극 '절대 강자'가 보이지 않는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극 '닥터탐정'은 5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5.7%)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3.7%-5.0%로 나타났고, '저스티스'는 3.8%-4.8%로 집계됐다. 각각 지난 방송분(6.0%/6.4%)보다 1.0% 포인트/1.6% 포인트 떨어졌다.
지상파 수목극이 모두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닥터탐정'이 5.2%라는 다소 낮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에서 1위였던 '저스티스'는 꼴찌로 내려앉았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이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