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는 11월 첫 방송될 SBS 새 수목극 '굿캐스팅' 출연을 확정 짓고 작품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설의 블랙요원 출신답게 리얼한 액션을 소화해야 하는 터. 몸을 아끼지 않고 시간만 나면 액션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어떠한 액션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런 가운데, 지인의 행사에 참석한 최강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웨이브 머리로 청순함을 발산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눈에 띈다. 특유의 러블리함이 사르르 마음을 녹이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생활밀착형 탐정 유설옥으로 분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사랑스러움을 가미한 최강희표 추리극을 완성,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강희. 약 1년 여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해 사람 냄새나는 장르물이자 '한국판 미녀 삼총사'라고 불리는 '굿캐스팅'에서 배우 유인영, 김지영과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굿캐스팅'은 드라마 '상류사회'(2015) '끝에서 두 번째 사랑'(2016)을 연출한 최영훈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11월 중순께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