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새 그룹 탄생을 지켜봤다.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듀스X101'은 파이널로 꾸며져 데뷔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하게 될 11인의 멤버 호명이 이어졌다. 최종 순위발표식에는 아이즈원 멤버들도 참석했다. 작곡가 자격으론 펜타곤 후이, 에이비식스 이대휘가 자리를 지켰다.
장원영과 강혜원은 카메라를 향해 화이팅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법적으로 만 15세 미만인 장원영은 오후 10시 이후 촬영이 금지됐지만 이날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1년 전 처럼 이날의 생방송도 오후 8시부터 진행됐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에 따르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에 15세 미만의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으로부터 용역을 제공받을 수 없다. 다만 다음 날이 학교 휴일인 경우엔 친권자나 후견인의 동의를 얻어 자정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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