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전국의 해수욕장과 바다로 향한다.
낭만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모이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다.
바닷가 근처에 가면 해산물은 반드시 먹어야 하는 필수코스처럼 되어 있다.
하지만 이제는 굳이 멀리 가지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바로 도심 속 회맛집으로 알려진 탐나종합어시장에서 한 상 가득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탐나종합어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도심에서 즐기는 어시장 풍경과 싱싱한 활어, 제철 해산물의 자연 그대로의 맛을 손님에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2015년 11월 서울 독산동에 1호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1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모든 매장이 홀, 배달, 포장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
회맛집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탐나종합어시장만의 차별화 된 분위기와 맛 덕분이다.
도심 속에서도 연안부두나 소래포구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매장 내에 수족관을 설치하여 싱싱한 활어를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며, 특별한 인테리어로 기존 횟집과 차별성을 두었기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는 이유가 되었다.
매장 안 수족관에서 활어를 즉석에서 잡아 횟감으로 사용하기에 손님들의 입장에서는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생겼다.
또한 선어나 숙성회가 아니라 그 자리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광어와 우럭을 1마리에 1만원씩 공급하고 다양한 메뉴와 세트를 구성하여 맛도 꼼꼼하게 신경썼다.
광연이(광어+연어), 우연이(우럭+연어), 탐나세트(활어1종+해산물 3종+연어+초밥+회무침) 등 탐나세트를 구성하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활어회, 해산물, 계절메뉴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가성비 뿐 아니라 만족스러운 맛을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 본사의 자체 유통 시스템 구축 덕분이라고 본사 관계자는 밝혔는데 택배나 3자물류를 통하지 않고 지정회사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물류를 공급한다.
삭막한 도시의 풍경 속 어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형성해 인기 회맛집으로 급부상 중인 ‘탐나종합어시장’ 창업 문의 및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