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최고의 여자예능돌 "앞으로도 밝은 에너지 전달하겠다"

혜리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예능돌 상을 받았다.

혜리는 지난 2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여자예능돌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부터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혜리는 번뜩이는 재치와 입담,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장품, 식품, 액세서리, 제약, 숙취해소제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혜리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으로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과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밝은 에너지 많이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며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인지도, 매출, 신뢰도 등을 기준으로 후보들을 선정한 후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혜리는 10~2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혜리는 오는 9월 방송되는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 말단 경리에서 한순간에 회사의 대표가 된 이선심 역으로 출연한다.

이아영 기자 [e-mail]
사진=크리에이티브그룹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