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팬시차일드의 멤버 지코를 비롯한 크러쉬, 딘, 페노메코, 밀릭, 스테이튠은 각자 개인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Y(와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콘서트 하루 전인 9일 신곡 발표 소식을 알린 것. 공개된 영상에는 물음표 가득한 삶에 대한 청춘들의 고뇌하는 모습이 강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팬시(FANXY)'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흘러나오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팬시차일드는 2017년 7월 지코의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FANXY CHILD' 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낸다. 그간 서로의 곡을 프로듀싱하거나 피처링에 참여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팬시차일드' 이름으로 발표한 곡은 'BERMUDA TRIANGLE', 'PARADISE', 'FANXY CHILD'가 전부였다.
신곡 'Y'는 팬시차일드 멤버 지코, 크러쉬, 딘, 페노메코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힙합과 알앤비 등 폭넓은 음악적 역량과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뭉쳐 완성했다. 4년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016년 결성 이후 첫 단독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한 팬시차일드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