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식 개발사인 독일 칼자이스가 최근 눈에미소안과의 이동훈 원장을 대한민국 스마일라식 전문가인 엑스퍼트 스마일라식 닥터(EXPERT SMILE Doctor)로 선정했다.
라식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은 173년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칼자이스(Carl Zeiss)가 개발한 시력교정술로 평균 일주일에서 한 달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한 일반 라식라섹과 달리 통증 없이 수술 다음 날부터 목표 시력의 90% 이상 복구되며, 가벼운 화장, 운전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로 인정받고 있는 스마일라식의 안전성을 한 단계 진보시킨 수술법이 이동훈 원장 및 국내 의료팀에 의해 개발된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Customizing SMILE)이다.
맞춤형 스마일라식인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은 사람마다 각기 다른 안구 조건에 맞춰 스마일라식을 설계한다. 그 때문에 일반 스마일라식처럼 무조건 레이저 강도를 약하게 하거나, 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각막 강성도에 맞게 레이저 강도를 조절하고, 개인마다 다른 각막실질 분리 위치를 찾아 수술 후 시력의 질과 안전성을 최적화한다.
서울대 수학과를 거쳐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이동훈 원장은 약 4만 5천 건의 빅 데이터를 활용해 시력교정 환자의 안전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이 원장을 비롯한 해당 병원 의료팀은 스마일라식 수술 다음 날 평균 시력 1.2, 수술 한 달 후 평균 시력 1.1을 기록하며, 스마일라식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평가받았다.
이 원장은 “스마일라식 개발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스마일라식의 안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