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온은 오늘(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극 '멜로가 체질'에서 이효봉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윤지온은 천우희(임진주) 3인방과 함께 동거 중인 전여빈(이은정)의 친동생으로 분한다. 누나들의 연애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것은 물론 친누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강한 다정다감한 인물이다. 귀여운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 능청스러운 연기력까지 자랑하는 윤지온은 극에 출연하는 모든 이와 미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뜻밖의 브로맨스까지 선보인다.
지난 2일 '멜로가 체질-서른 되면 괜찮아요?!'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던 윤지온은 위트 있는 입담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고막남친'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처럼 윤지온은 내레이션만으로도 특급 존재감을 뽐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여우각시별' '은주의 방'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열연을 펼쳤다. '멜로가 체질'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