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애호음식 메뉴인 족발을 전문가로부터 직접 전수받아 배달을 겸한 족발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레시피코리아 족발전문가과정의 10기 교육이 개최된다.
각종 전문요리 레시피를 동영상과 오프라인으로 교육하는 레시피코리아는 가장 인기과정으로 손꼽히는 교육과정인 족발전문가과정이 10기를 맞게 됐다고 밝히고 10기 교육에 참가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오는 8월 19일(월) 신림동에 위치한 레시피코리아 서울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당일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족발전문가과정 10기는 족발창업 시 가장 큰 고민꺼리인 족물만들기부터 족물관리까지 지금까지 만들던 고전적인 어려운 방법을 벗어나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시간으로 준비된다. 족발창업 기존의 온라인교육도 있지만 족발을 직접 삶아보지 않고 옆에서 코치해주지 않으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맹물에서 족물을 만들어 족발 몇 벌을 계속 삶아서 제대로 된 족발 맛이 나올 때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족발 한가지만이 아닌 가장 선호되는 불맛의 불족발. 고가의 레시피로 거래되기까지 하는 냉채족발, 여러 세대가 모두 좋아하는 꿀마늘 족발까지 마스터할 수 있으며 새우젖. 쌈장. 부추겉절이까지도 배울 수 있어 족발창업 창업 시 필요한 모든 것들을 익힐 수 있다.
특히 1~3기와는 달리 기간을 하루로 줄이고 족물만드는 과정도 기존교육보다 더 쉽게 편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변경된데다 교육 비용도 30% 인하되어 족발창업, 혹은 배달창업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강사인 김명환 쉐프는 지난 족발전문가과정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강사로, 김 셰프는 “족발은 계절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홀은 물론 배달창업까지 겸비할 수 있어 전단지 작업과 같은 마케팅만 꾸준히 한다면 어려운 경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기술이 될 수 있다”며 “소자본창업 능력은 한 번 배워놓으면 어려울 때 평생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레시피코리아 족발전문가과정 10기 교육은 선착순 참가신청이 마감되며, 신청 후 정원이 차게 되면 11기로 자동 예약된다. 교육관련 내용확인 및 신청은 레시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