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게임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에 350편이 넘는 응모작이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22일 마감된 이번 공모전에는 원천스토리와 게임시나리오 2개 부분에서 총 3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올해는 수상작을 활용한 게임 제작 기회와 인턴십 프로그램, 입사지원시 가산점 부여, 수상작품집 발간 등 참가자들을 위한 실질적 특전들이 주어져 주목받았다.
공모전 운영 기간 동안 홈페이지 방문자 수 약 4만명, 관련 문의 100여 건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접수된 응모작에 대한 1, 2차 심사를 오는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전체 부문을 통틀어 1편의 대상과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및 우수상 1편씩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