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에 위치한 인천 강화도는 역사적인 관광지는 물론 청정지역이 많아 가족 단위 혹은 연인끼리 자주 방문하는 관광지다. 또한 서해안 앞쪽에 위치해 바다와 자연경관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많은 강화도는 여행객의 발길을 끈다.
특히 다양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루지 체험장은 스릴넘치는 루지(Luge)와 함께 강화도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루지란 1인용 썰매로 생각하면 된다, 중력으로 움직이는 루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체험 레포츠로 최근 여성 매니아 층이 늘고 있는데 이미 SNS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간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곳 등 인기 명소로 꼽히고 있다.
강화 루지는 최근 한낮의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도록 주말에 한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하고 있다.
UFO 회전전망대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등 다양한 역사와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형형색색의 로맨틱한 야간 조명을 통해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코스로도 통한다. 특히 썸타는 사람과 함께 가면 깊은 사랑이 이루어 진다는 후문이 SNS를 통해서 전해진다.
강화 루지 트랙은 동양 최대 규모인 1.8km의 장거리 코스로, 2종류의 서로 다른 매력의 트랙(오션 코스, 밸리 코스)으로 구성되어 있어 즐거움과 짜릿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최근 루지 매니아 층까지 생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객이 직접 루지의 속도 조정과 방향 조정, 제동이 가능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스릴과 즐거움을 선사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더운 여름 밤 강화도의 시원한 바람을 가로지르며, 길상산과 서해 바다를 배경 삼아 라이딩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오후 6시부터 판매되는 야간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면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대기 시간과 횟수 제한없이 빠르게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의 막바지를 맞이해 이번 주말 가족•연인간 이색 데이트와 나들이 코스를 찾는다면 바람을 가르는 짜릿한 스릴과 속도감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강화 루지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