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드림이 데뷔 3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NCT 드림(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공식 SNS에는 멤버 단체 사진과 함께 팬들을 향한 메시지가 게재됐다.
NCT 드림은 "시즈니(NCT 공식 팬덤명), 어제는 3주년부터 '인가(인기가요)' 이벤트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또 축하와 응원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힘이 났던 하루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무언가 받을 때마다 보답해드리고 싶은데 여러분이 만족하실 수 있을 만큼인지 몰라서 좀 걱정되고 고민되는 거 같아요"라며 "앞으로도 함께 해주신다면 드림으로서 엔시티로서 잘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엔 말끔하게 슈트를 차려입은 NCT 드림 멤버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NCT 드림은 지난 2016년 8월 25일 데뷔 타이틀 곡 'Chewing Gum'으로 가요계에 데뷔, 어느덧 데뷔 3주년을 맞았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달 26일 세 번째 미니앨범 'We Boom' 발매 후 타이틀 곡 'BOOM'으로 활동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