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가 드라마 팀을 위해 커피·간식을 선물했다.
설인아는 28일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서포트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인아의 깜짝 커피차 선물에 드라마 출연진 및 스태프들은 더욱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설인아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에도 커피차를 인증했다. 설인아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채 편안한 옷차림으로 커피차 앞에서 다양한 포즈로 인증 사진을 남겼다. 특히 일상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미모를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설인아는 커피차에 '청아가 쏘는 원더풀 뷰티풀한 커피와 간식 맛있게 드세요' '청아의 원더풀 뷰티풀한 선물' 등 드라마 제목을 사용한 재치 넘치는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 재활극.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을 그린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인아는 극중 여주인공인 김청아를 맡아 어떤 상황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고 불의를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정의감 넘치고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