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소기업의 49.6%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강화하는 채용프로세스가 있다’고 답했다. 그 1위는 ‘면접강화’로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심층 역량면접을 준비하고 있다는 중소기업이 30.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학력, 학점, 어학점수 등 ‘스펙기준을 완화’를 통해 우수인재를 발굴하려는 중소기업이 26.3%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필기시험 폐지 등 채용절차 간소화(25.6%), 직무역량 평가 강화(21.1%), 블라인드 면접 도입(21.1%) 순으로 답한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특히 신입사원 채용 시에는 ‘직무분야에서 일해 본 경험’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중소기업이 32.8%(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인을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직무분야에서 일해 본 경험’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입사하려는 높은 의지’가 중요하다는 답변이 23.9%로 다음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