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아트홀에서 지난 8월 17일 제 2회 『야생』 프리스타일 1:1 배틀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재학생들이 행사기획에서부터 연출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정하용, 정상영, 이재운, 원민호, 박형주, 최성운, 안금주 학생이 이번 대회를 이끌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야생』 댄스 배틀에는 1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인이 참석하여 열광적인 무대를 이어갔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에는 JIn, 준우승은 Brother Bin(박형빈), Best4는 Baby zoo(연준희), Object(김태엽), Best Rookie는 Khanun(민경준), MVP에는 object(김태엽)가 선정되었다. 한.예.진 실용무용전공 재학생들은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넘나들며 수많은 수상경력으로 댄스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직업군으로의 진로를 열어주고자, 그 동안의 실용무용 교육에서 진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2019년 1학기부터 실용무용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 기획부터 유치까지 교육하여 그 결과물로 제 2회 『야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와 같은 경험들을 살려 실용무용과 관련된 개인 역량의 성장을 장려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하게 엮여있는 실용무용 직업군들의 체험과 여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예.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엔터테인먼트, 뷰티디자인, 실용음악, 영상제작, 음향, 디자인I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