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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혜미의 사망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22일 "우헤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혜미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 출연했다. 독보적인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했었다. 지난달 19일 첫 번째 EP앨범 's.s.t'를 발매했다.
앨범 발매 당시 우혜미는 소속사를 통해 "여러가지 상황들과 건강악화, 또 나의 게으름이 섞여 이제야 첫 EP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할 것이다"고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