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D2스캐너 몬스터게이지와 빅데이터 커스텀 엔진오일의 제조사로 알려진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대표: 이국헌)이 2019 오토살롱위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019 오토살롱위크는 별도로 진행되던 오토위크와 오토살롱 두 행사가 합쳐진 전시회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300개사 1,400여부스를 킨덱스에 설치하고 목표 관람객수를 10만명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OBD2 스캐너 몬스터게이지는 2019년 들어 현대자동차 상용트럭용 OBD2 스캐너 ‘몬스터게이지 CZ4500’을 출시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GM 그룹의 고급브랜드인 캐딜락을 신규 지원차종으로 추가했다. 지원차종 목록은 carcloud.world에서 확인가능하다. GM캐딜락의 지원차종으로 2020년식 캐딜락 CT4, CT5, 2019년식 CT6, XT4, 2015~19년식 ATS, 에스컬레이드 외 5종이라고 한다.
빅데이터 커스텀 엔진오일 몬스터블러드는 5만대의 차량데이터 5억km의 주행정보를 기반으로 한국 운전자에게 필요한 첨가제를 배합하여 개발된 엔진오일이다. 한국의 운전습관, 대기환경, 주행환경 등을 UDS 프로토콜 및 OBD2 PID에서 뽑아내 서버에 저장 & 분석한 빅데이터 엔진오일로 출시 이후 매니아 층에서 상당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은 이번 전시회에 대한민국 4번째 타이어 브랜드 제커타이어와 공동부스로 참석한다. 제커타이어는 몬스터게이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과 컴파운드를 제작하고, OEM 생산을 맡겨 제조된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를 지원하면서, 선수들에게 승차감 컨설팅을 받고 이를 디자인에 반영하여 국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4계절 컴포트 타이어이다.
이번 2019 오토살롱위크는 10월3일~10월6일, 4일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된다. 전시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해, 국내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기획된다고 한다. 빅데이터 커스텀 엔진오일 몬스터블러드, OBD2 자동차 스캐너 몬스터게이지 그리고 제커타이어도 100조원에 달하는 애프터마켓 시장의 대표기업으로 4일동안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