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적외선 변기좌욕기 ‘금빛좌욕기’를 출시한 한국적외선개발원이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47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220개사 270개 브랜드 490개 부스가 참여하여 무인, 1인 창업 모델부터 배달 전문 소규모 창업,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등 신기술,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활용 창업까지 최근 뜨는 창업의 다양한 트렌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적외선개발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근적외선을 이용한 변기 좌욕기 ‘금빛좌욕기’ 전시와 더불어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빛좌욕기는 근적외선을 발하는 램프를 변기에 장착하여 배변과 좌욕을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좌욕기로, 발명 특허 (제10-1803548호)를 받았다. 스위치만 켜면 바로 좌욕이 가능하고 스위치를 끄고 물만 내리면 자동으로 세척이 돼 준비과정과 뒤처리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좌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한국적외선개발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창업이나 업종변경을 고려중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소자본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1:1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적외선개발원의 부스는 부스는 A,B홀 K19번에 마련된다. 한국적외선개발원은 전국 약 4500만개의 화장실에 금빛좌욕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적인 영업점 모집에 나서며 창업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