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더블유가 내구성이 약한 양피의 단점과 그립감이 떨어지는 합피의 단점을 극복한 골프장갑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륜 투어픽스(RYUN TOURfix) 골프장갑'은 다양한 체형의 손을 만족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형태를 최적으로 반영했으며, 영국 R&A, 미국 USGA Rules에 따라 공식 컨폼을 받은 제품이다.
대부분의 양가죽이 늘어나고 굳는 등 형태가 심하게 변형되는 것과 달리, 륜 투어픽스는 합피를 사용해 내구력을 높였다. 이에 일반 양가죽보다 3배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강력한 형태 보존력을 유지해준다. 또한 원단 소재의 대한민국 국내 가공 기술로 양피의 부드러운 솜털 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최적의 조성비율과 폴리우레탄코팅으로 피부보호력을 높였으며, 손 피부 보호를 위해 최적화된 두께감으로 설계됐다. 일반 가죽 골프장갑과는 달리, 세탁비누를 이용해 간편하게 세탁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ㄹ' 브랜드 디자인과 아름다운 섬세한 더블링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표현한다.
이밖에도 고급 LYCRA원단으로 손가락과 손등관절부위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하며, 에어홀이 원활한 통풍과 땀 배출을 유도하여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또한 신축성있는 고급벨크로 소재로 손등을 부드럽고 탄력있게 감싸주며, 손목의 부드러운 통밴드와 꼼꼼한 봉재로 장갑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막아준다.
엔에프더블유 관계자는 "륜 투어픽스는 42년 경력 대한민국 1세대 골프장갑 장인의 감독하에 꼼꼼하게 제작된 제품"이라며 "미국 PGA/LPGA, 유럽피언투어, 한국KPGA/KLPGA 등 국내외 공식 골프대회에서 장갑 하나로 전천후 라운딩이 필요한 투어선수나 연습량이 많은 아마추어에게 적극 권장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