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유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물건을 구매하기보다는 빌려 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자동차부터 카메라, 명품백까지 렌탈이 가능한 물품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소유보다는 공유를 택한 달라진 소비패턴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미벤트’는 ‘나를 위한 이벤트’라는 의미를 가지며, 고가의 명품을 저렴한 금액으로 원하는 날 받아볼 수 있는 렌탈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미벤트는 기존 대부분 렌탈업체가 수도권만 가능한 배송을 전국 지역으로 확대했으며, 오래된 구형 제품이 아닌 새 상품으로만 렌탈을 실시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백화점에서도 구하기 어려운 한정판(리미티드에디션)을 다수 보유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렌탈 이용 시 필요한 날짜에 예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했고, 생활 스크래치는 보띠에아뜰리에 연계를 통해 자체 수선도 가능하다.
미벤트 관계자는 “현재 샤넬, 루이비통, 고야드, 디올, 펜디, 셀린느, 구찌 등 다양한 브랜드의 토트, 숄더, 크로스, 클러치 같은 가방만 취급하고 있지만 추후 악세사리, 의류 등 폭넓은 패션 아이템 렌탈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띠에의 명품 렌탈솔루션 ‘미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