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공개한다. 수입, 활동, 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에피소드로 재미를 선사한다.
내일(1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모델 이소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도서관은 아르바이트하던 시절부터 대기업 정직원이 되기까지 과정을 고백한다. "(대기업에서) 최고 등급 평가받았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낸다.
솔직한 수입을 공개한 대도서관. '1인 미디어계의 단군'으로서 대중에게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그는 후배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에게도 밀리지 않는 어마어마한 수입을 언급한다.
그런가 하면 대도서관은 '학원 마니아'라고 고백한다. K-뷰티는 물론 골프, 작곡까지 다양한 학원을 섭렵한 것. 이를 들은 김구라가 그에게 새로운 학원을 추천해 웃음을 안긴다.
대도서관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다. 윰댕 역시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바. 그는 37살에 윰댕과 첫 연애를 한 것은 물론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하며 직진 사랑꾼 면모를 뿜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