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Olive '오늘부터 1일'은 나의 체질과 취향에 딱 맞는 솔루션으로 생활 속 라인을 찾아주는 라이프 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MC 노홍철, 이현이, 이국주, 신애련과 전문가 김지훈, 민혜연이 '오늘부터 1일'을 찾은 연예인 회원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나선다. 지난 1회에서는 트로트 대세 정미애가 출연해 출산 후 달라진 체형을 고민으로 꼽았다. 그를 위해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방법이 대 방출되며 정미애의 솔루션 결과에 많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21일 방송되는 2회에는 허안나와 장동민이 체형과 생활 습관 고충을 안고 프로그램을 찾는다. 개그계 대표 섹시 아이콘 허안나는 여성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신체 부위를 고민으로 꼽는다. 두 달 만에 9kg을 감량했다는 허안나는 평소에도 건강식, 다이어트, 운동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허안나의 집을 직접 방문한 이현이와 이국주는 수많은 건강 도구와 건강식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안나뿐만 아니라, 특정 신체 부위에 고민이 있는 이들을 위한 홈트 방법이 공개된다.
장동민은 친구 노홍철의 추천으로 '오늘부터 1일'을 방문한다. '일 중독자'라고 불릴 정도로 매일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잠도 적게 자는 등 만성 피로를 앓고 있는 장동민은 현대인들이 공통으로 고통받고 있는 "굳어 버린 어깨와 목이 고민"이라고 밝혔다고. 공개된 일상 VCR에서 장동민은 온몸이 마치 종합병원인 듯 "아프다"라는 소리를 달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받은 건강 검진 결과에서 갱년기를 진단받는 등 몸의 피곤함이 남다른 상태다. 이에 장동민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솔루션에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장아름 PD는 "2회에는 허안나와 장동민이 출연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고충을 공개한다. 여성으로서, 현대인으로서 가지고 있는 이들의 신체 고민이 시청자 여러분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며, "또한 뱃살 빼는 홈 트레이닝, 유연성으로 보는 신체 나이 테스트와 같은 '꿀팁'들이 쏟아질 예정이다"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