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시리즈 시작, 냄새·연기 걱정 없는 흡연 매너 지키는 '꿀팁'
프로야구가 만개하는 계절, 가을이다. 올해 치열한 플레이오프(PO)를 거쳐 한국시리즈(KS)에서 맞대결을 벌이는 상대는 두산과 키움이다. 22일 잠실구장에서 KS 1차전을 앞둔 두산과 키움은 서울 팀의 자존심을 걸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각 팀과 선수들이 전열을 가다듬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1년 동안 한국시리즈를 기다려 왔던 야구 팬들이다. 가족
·연인
·동료
·친구들과 야구장을 찾은 팬들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띤 응원으로 또 다른 장외전을 벌인다.
수 많은 관중이 모여 야구경기를 즐기는 공공장소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흡연 매너다.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면 타인에게 냄새나 연기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 만약 야구장을 찾은 흡연자라면 지정된 장소해서 흡연하는 매너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흡연자라도 담배 냄새는 괴롭다.
최근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 JTI코리아의 '플룸테크'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잇템'으로 꼽힌다. 냄새 없이 깔끔하게 흡연이 가능해 애연가 사이에 인기가 높다. 찝찝한 냄새를 99% 줄여서 밀폐된 흡연실은 물론 흡연이 가능한 야외에서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흡연 중은 물론 흡연 후에도 특유의 찐냄새가 베이지 않는다.
비결은 저온 가열 기술에 있다. 플룸테크는 30도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전자담배의 냄새를 상당 부분 없앴다. 담뱃잎이 있는 캡슐이 궐련담배 고유의 담배 맛을 살렸는데 이 또한 플룸테크만의 저온 가열 기술을 적용한 덕이다. 이 기술은 담뱃잎을 태우지 않고 증기가 캡슐 속의 담뱃잎을 통과하면서 담배를 간접 가열하는 원리다.
플룸테크의 또 다른 장점은 낮은 냄새 농도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일반 궐련담배 연기와 비교해 플룸테크 발생 수증기를 비교했을 때 냄새 농도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한 9개 주요 독성 성분이 약 99%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품은 펜과 흡사한 슬림한 외형을 갖췄다. 무게는 18g으로 휴대가 편하다. 플룸테크는 본체에 카트리지와 타바코 캡슐을 끼워 사용한다. 예열 시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플룸테크는 캡슐 하나로 약 50모금을 필 수 있다. 한 팩(5캡슐) 기준으로는 250모금이다. 플룸테크 스타터 키트 소비자 가격은 3만5000원, 메비우스 포 플룸테크 리필은 4500원이다.
플룸테크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선수들에게 힘을 북돋기 위해서 응원 매너를 지키고, 경기 뒤 자리를 정리하는 센스를 갖춘 팬이 늘어나고 있다"며 "만약 냄새나 연기가 걱정되는 센스있는 흡연자라면 플룸테크로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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