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5형제' 박준형→이진혁 "공감할 수 있는 프로 기대 당부"

JTBC '괴팍한5형제'

'괴팍한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포부를 내비쳤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5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기환 PD, god 박준형,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종국, 업텐션 이진혁이 참석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에 공개된 파일럿 방송에서는 '샤워 시 씻는 순서', '최고의 스포츠 스타' 등 별난 주제를 가지고 줄을 세웠다.  
 
박준형은 "고정 프로그램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좋아하는 분들과 재밌는 프로그램을 하게 돼 기쁘다. 정말 편안하게 흐뭇하게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때론 진지하게, 때론 웃기게 참여하고 있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이진혁은 "형들과 함께 힘을 합쳐 멋진 프로그램 만들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괴팍한 5형제'는 내일(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