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큰 환절기의 가장 큰 고민은 단연 건조한 피부일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을 쐬다 보면 각질이 발생하기 쉽고, 유수분 밸런스가 망가져 피부 건조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한 동안피부를 원한다면 가을의 시작에는 어느 때보다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가을철 피부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다. 피부 장벽이 파괴되면 피부 보호와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층이 무너져 미생물이 쉽게 침입할 수 있다. 수분 손실이 크게 늘어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질 수 있다. 대표적인 관련 질환으로는 건선, 어린선, 아토피 등이 있다. 이렇게 피부 장벽이 무너진 경우, 보습 등으로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통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 테라피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있다. 이 때, 보습제는 피부에 번들거리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듬뿍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붉어지고 당기고 조이는 얼굴에 보습제를 아무리 열심히 발라 주어도 호전이 잘 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등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부 속에서부터 보습 성분들이 생성될 수 있도록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유효 보습 성분을 피부 속으로 전달해 주어 피부 속에서 보습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 때,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방울 리프팅(LDM-MED)은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세포의 대사 밸런스를 맞춰 주어 피부의 건강, 탄력, 부드러움을 장기간 유지시켜 주는 병의원 스킨케어 장비이다. 피부에 자극이 없으며, 수분이 부족한 피부에서부터 주름, 탄력 등 전반적인 피부 문제 개선이 가능하다.
의정부피부과 세인트클리닉의 김성수 원장은 “물방울 리프팅 (LDM-MED) 시술은 손상된 피부, 보습, 미백 등에 대한 개선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환절기 피부관리에 가장 적합한 피부관리기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술에 병행하여 하이드로테라피 (Hydro Therapy)를 진행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이드로테라피(Hydro Therapy)는 독일의 메디컬 뷰티, 메디컬 웰니스 분야의 국제적인 브랜드 바이어간츠 사에서 제조한 프리미엄 관리 제품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시술로, 레이저 시술과 병행 또는 단독 시술을 통해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관리이다
김성수 원장은 “가을철 건조해진 날씨로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꼼꼼한 세안과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만약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