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각종 서비스를 갖춰 진화하는 모양세다. 밥해주고 빨래를 해주는 오피스텔이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에 분양하는 가림종합건설의 ‘가림타워 더 퍼스트’는 최종 소비자인 임차인을 위한 서비스를 계획했다. 바로 삼시세끼 식사와 빨래를 해주는 서비스다. 삼시세끼 중 한끼를 원하는 때 무료로 제공해 주고 추가로 식사도 가능하다. 또한 방문수거 배달서비스를 통해 빨래도 한달에 4번 무상으로 제공한다.
관계자는 “1인가구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인 빨래와 식사를 해결해 준다면 공실없는 안정적인 임차인 확보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투자자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해 진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셔틀버스, 카셰어링, 대형스크린, 주차장 셀프세차 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입주민의 편의서비스를 갖추었다. 기존의 공간만 제공하던 1세대에서 가구와 기본 생활가전을 제공하던 2세대 그리고 서비스를 갖춘 3세대로 진화된 모습이다.
호실 내부도 풀 퍼니쉬드 가구를 설치했다. 수납가구, 냉장고, 천정형에어컨, 전자레인지, 인덕션을 설치해 침구만 있다면 바로 거주가 가능하다. 풀 퍼니쉬드 가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3기신도시 발표로 개발호재가 뛰어난 지역이지만 분양가격은 원룸기준 1억2천만원대 (부가세포함)부터 분양가가 시작한다.
3기신도시 창릉은 41만평의 자족용지를 지정하며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예고했다. 규모는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약 3배 규모다.
창릉신도시는 마곡이나 판교신도시처럼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된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가림타워 더 퍼스트 현장은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1-1번지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고양스타필드앞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