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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브랜드 퍼블리싱사 주식회사 놀이터 컴퍼니가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하여 ‘경기도 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놀이터컴퍼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물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경기도 내 결식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놀이터컴퍼니 강신영 대표는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히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나은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국내 최대 규모인 6만 명으로 보고되고 있는 만큼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보다 많은 후원자들이 결식아동 정기후원 지원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