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족발 맛집으로 꼽히는 족제소가 갈마동에 4호점을 오픈한다. 1호점과 2호점은 대전 도안동과 봉명동에 있으며, 신선한 재료와 특색 있는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족제소가 대전족발 대표 음식점으로 자리 잡게 된 첫 번째 이유로는 다양한 메뉴가 꼽힌다. 베스트 메뉴로 꼽히는 족제족발은 신선한 족발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수제 족발로, 야들야들한 고기가 입안에서 녹는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풀리는 화끈한 불맛의 족제불족, 막힌 코가 뚫릴 정도로 알싸한 맛이 나는 냉채족발 족제코팡, 수제 파채가 고기 위에 올라가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족제파족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맛을 한꺼번에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해 족제반반 메뉴도 마련됐다. 수제족발과 불족발로 구성됐으며 보통맛과 매운맛 중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고기와 신선한 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족제보쌈 메뉴도 있다. 족발과 달리 보쌈에는 특대 사이즈가 마련돼 있어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함께하면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족밥, 비빔막국수, 셀프주먹밥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팔도김치 또한 별미로 꼽힌다.
족제소는 씨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 육수로 조리하기 때문에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또한 한의사에게 추천받은 한약 약재를 첨가해 건강까지 신경 썼으며 원재료인 생족 또한 국내산을 사용한다.
족제소는 SBS '생활의 달인',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누린내가 없는 담백한 족발을 만드는 비법이 공개되면서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으며, 방송 후 대전족발 맛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처럼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개발되는 신메뉴와 건강과 맛을 함께 고려한 조리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족제소는 4호점 오픈 후에도 성장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족제소 본사 (주)자작나무형제들은 V.O.S 박지헌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갈마동에 문을 연 족제소 4호점은 할인 이벤트로 고객과 만날 계획이다. 15일 단 하루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에게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족발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문의는 족제소 본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이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