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가 열애 중이다.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
TV CHOSUN '연애의 맛3' 측은 18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정준과 김유지가 '연애의 맛' 세 번째 실제 연인이 됐음을 인정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정준은 이상형과 딱 맞아떨어지는 김유지에 첫눈에 반했고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이어왔다.
첫 만남 이후 38시간 만에 재회하며 '초고속 재회커플'로 자리매김했다. 즉흥 경주 여행, 직진 고백으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두 사람은 실제 커플로 발전하며 이필모 서수연 커플, 오창석 이채은 커플을 잇는 '연애의 맛' 세 번째 커플에 등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