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SNS에는 "아악 너무 기여워요. 김수안 양 러블리 한거야 다 알지만 고규필 씨도 이렇게 귀여울 일. 재미와 감동 두 마리 잡기가 제일 어려운 걸로 아는데 그 어려운 걸 해내셨다는 소문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최파타' 스튜디오 게스트석에 자리한 김수안, 고규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미소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깜찍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수안과 고규필은 영화 '감쪽같은 그녀' 홍보차 이날 '최파타'를 찾았다.
한편,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작품.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