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전지현이 넷플릭스 새 드라마 '킹덤2'에 깜짝 출연했다.
배우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8일 "전지현이 '킹덤2' 촬영에 참여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밝히긴 어렵다"고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전지현은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다. '킹덤2' 깜짝 출연이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 셈이다.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줬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전지현을 둘러싸고 '킹덤3' 주요 출연이라는 말이 불거지고 있는 터라 그녀의 '킹덤2' 깜짝 출연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넷플릭스 측은 "시즌3 제작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2020년 공개 예정인 '킹덤2'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배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가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