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미라는 30일 자신의 SNS에 "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들 어떻게 아신 거예요. 언제 말씀 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 남들은 입덧 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 중"이라며 "우리 루야(태명)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 이하 양미라 SNS 글 전문저 거짓말 못하겠어요..
맞아요! 저 임신했어요. 다들 어떻게 아신거예요~ 언제 말씀드릴까 고민 많이 했는데..이렇게 갑자기 알리게 되네요^^
남들은 입덧때문에 고생한다던데 저는 먹덧이라 푸드파이터로 활동중이구요. 우리 루야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다고 해요~~
말해버리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