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김수안과 허인무 감독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허인무 감독과 김수안은 영화 개봉 당일인 4일 오전 9시 방송되는 tbs FM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감쪽같은 그녀'를 통해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연출력을 보여줄 허인무 감독과 최연소 1000만 배우 김수안은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개봉일 아침을 환하게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김수안과 허인무 감독은 영화 비하인드는 물론 훈훈했던 촬영 분위기까지 전하며 수요일 오전 시간대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믿고 보는 데뷔 59년 차 연기 장인 나문희와 천재 아역 배우 김수안이 웃음과 감동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
12월 필수 관람 가족영화로 주목받는 '감쪽같은 그녀'가 겨울시장의 포문을 기분좋게 열지 관심이 쏠린다. 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