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의 진짜 모습! 리얼리티 100프로. 나도 내가 웃는 모습 처음 본다. 난 이렇게 웃는구나"라며 "나도 궁금한 내 모습 내 행동을 어제 '불타는 청춘' 때 처음 봤다"고 전했다. 이어 "셀카로 찍는 표정에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아니 찾아볼 수 없는 표정이네요. 오늘도 웃는 하루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어제 방송이 나가고 그동안 절 잊지않고 기억해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저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게요"라며 시청자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유경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2019년 마지막 새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조 하이틴스타 유경아는 잡지 모델은 물론 CF 모델로도 맹활약하면서 80년대 국민 여동생으로 활약했다. 이후 1996년 김혜수와 함께 드라마 '짝'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도약,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최근에는 '열혈사제'에서 원감수녀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