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친한 예능'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에 합류한다. 입담과 예능감을 탑재한 라인업의 탄생이다.
MBN '친한 예능' 측은 "12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하며, 2020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친한 예능'는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3 연출자였던 김성 PD가 이적 후 첫 연출을 맡는다. 여기에 한국인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가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차진 예능감과 입담은 물론, 유쾌한 에너지까지 가지고 있어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특히 맏형 최수종은 '친한 예능'의 중심축을 맡아 리얼 버라이어티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센스와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다.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은 출연했다 하면 웃음 폭탄을 투척하는 모태 예능인들. 이에 맏형 최수종과 함께 뿜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정착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 대표 주자들 역시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루노는 16년 전 한국을 떠났지만, 한국을 잊지 못하고 돌아온 1세대 외국인 스타. 그를 다시 돌아오게 만든 한국의 매력과 그간 전하지 못한 새로운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한국인과 외국인의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본 한국의 매력이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 팀원들의 시너지부터 우리나라의 매력까지 다채롭고 색다른 재미로 꽉 채워진다. 내년 1월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