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센서 전문기업 센코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휴대용 음주측정기 '블로우(BLOW)'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센코 관계자는 ""블로우는 전기화학식 센서로 경찰 음주 단속기에 준하는 값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음주 측정기로 기존 스트로우형이 아니어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며 "스마트폰 앱 연동 빅데이터 분석으로 사용자 맞춤형 음주 습관 개선과 해독 능력을 판단하고 대리운전까지 간편 호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오는 31일까지 ‘교통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이 기간 음주운전 상시단속체계에 돌입해 유흥가, 식당, 유원지 등 음주운전이 많이 발생하는 곳 주변에서 밤낮 구별 없이 불시 단속할 계획이다.
센코 하승철 대표는 “소비자들을 위한 음주측정기 블로우를 선보이게 됐다”며 “경찰 음주 단속기에 준하는 센서로 와인이나 칵테일 등 가벼운 음주 후라도 운전을 하기 전 꼭 확인해 보고 음주운전을 예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