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피치 학원 대표브랜드, 키즈스피치마루지(대표이지은)는 지난 12월 14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제10회 키즈스피치 마루지 글로벌 스피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초등 고학년부를 시작으로 초등 저학년부까지 65명이 참가하여 ‘평화&환경, 창의&혁신’을 주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고학년과 저학년부 각각 마루지상1명, 으뜸상 2명, 버금상 2명이 수상했고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글로벌리더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10회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과학연구소인 와이즈만연구소의 무디셰베스 부총장을 초청하여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와이즈만연구소는 1934년 설립된 과학연구소로 독일 막스플랑크, 프랑스 파스퇴르 등과 함께 세계 3대 과학연구소로 꼽힌다. 3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2명의 이스라엘 대통령을 배출했고, 한해 평균 100여건의 특허를 사업화 하는 기술이전으로 유명한 글로벌 연구소이다.
키즈스피치마루지 이지은 대표는 “국제적인 감각을 기르고 비전을 세우기 위해 글로벌 리더와의 만남은 항상 중요하다. 마루지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리더의 강연을 듣게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또한 와이즈만연구소 무디셰베스 부총장님과 자연스럽게 질의 응답을 하는 마루지 학생들을 보며, 마루지가 추구하는 교육이 실제로도 효과가 있다는 확신이 드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무디셰베스는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글로벌 스피치 대회 현장에서 강연을 통해 “와이즈만 연구소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과학연구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좋은 교육과 혁신적인 생각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학생들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한다면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연후에는 학생들이 질문하고 무디셰베스 부총장의 응답하는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학생들의 질문은 “미세플라스틱이 지구의 환경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무디셰베스 부총장님의 초등학교 생활은 어땠는가?”,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등이었다.
키즈스피치 마루지의 제 10회 글로벌 스피치대회 결과는 키즈스피치마루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