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검블유' 주역들이 재회했다.
이다희는 19일 자신의 SNS에 "백두산이 만들어준 배송차(배타미·송가경·차현)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배우 임수정, 전혜진과 함께한 모습. 다정하게 서로에게 기댄 채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은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 매력적인 워맨스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다희는 "우리 링링언니 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영화 #백두산 #천만배우 #go"라고 덧붙이며 영화 '백두산'에 출연한 전혜진을 응원했다.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백두산'은 이날(19일) 개봉했다.
한편, 이다희는 최근 종영한 Mnet '퀸덤'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