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지난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19 성시경 소극장 콘서트 '노래'' 투어의 연장선상이자 소극장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앵콜 콘서트로, 360도 무대를 적극 활용하여 기존 소극장 투어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성시경은 지난 2월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 대전 등 총 18회의 투어를 진행하며 전국에 분포된 팬들에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성시경은 국내외 가리지 않는 명품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았다. 일본 총 6개 지역에서 7번의 공연을 진행했고, 8월에는 총 6개 지역에서 6번의 공연으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11월 제주를 시작으로 춘천, 여수 공연을 개최한 성시경은 총 37회 소극장 투어로 3만 7500명의 관객들과 호흡하고 꽉 찬 연말을 선물했다.
한편, 올 한 해 국내부터 해외까지 소극장 투어로 관객들과 다채로운 만남을 가진 성시경은 지난 9일 아이유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첫 겨울이니까'를 발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알찬 성과까지 더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