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톰 후버 감독이 알찬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영화 '캣츠' 톰 후버 감독은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23일 입국, 내한 기자회견을 비롯해 빼곡한 1박2일 스케줄을 함께 한다.
톰 후버 감독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 톰 후버 감독은 23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만난다.
또 라디오 'CBS김현정의 뉴스쇼'와 'MBC FM4U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 녹음 방송과 함께 IPTV 올레TV 및 LG유플러스 인터뷰 등을 소화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첫 방문인만큼 대한민국 영화 팬들의 인기 온라인 채널 CGV페이스북과 익스트림무비를 통해 감독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사전에 받고, 직접 대답해주는 특별한 팬서비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평소 한국 문화와 음식에 관심이 있던 톰 후퍼 감독은 한국식 먹방에도 도전한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아카데미 및 골든글로브 수상자임에도 소탈한 매력으로 잘 알려진 톰 후퍼 감독이다. 단 하루의 한국 방문 일정 역시 홀홀단신 한국에 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캣츠'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국내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