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민간임대아파트 사업이란 장기적으로 ‘임대가 보장되는 장기임대주택을 대량 공급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영세 시민과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이 편리한 위치에 지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실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실제 동김해 최초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 신축 사업을 위한 출자자 모집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화제다.
‘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는 김해시 어방동 일대에 추진되는 지하3층, 지상38층 고층 공동주택사업으로 동김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대학교, 김해대학교 및 가야랜드 인근으로 교육, 문화, 교통 등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아파트 290세대, 오피스텔 6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990평규모로 건축예정이며. 세대별 구성은 21평형(방2, 거실1), 23평형(방3, 거실1)으로 구성된다. 시스템 에어컨과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광파오븐레인지 등의 풀 옵션 사항을 갖추고 있으며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될 방침이다.
‘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으로서 극동건설이 시공예정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수준으로 지어질 예정”이라며 “하지만 공공임대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예상 보증금 2500만원대부터)과 임대료(월20만원대부터)로 합리적인 주거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8년간 임차인으로 거주하기 때문에 취득세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과 대출 규제와도 무관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8년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고, 8년 후 부터는 임차인이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분양전환하여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분양시점의 감정평가금액 이내로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변시세가 하락한다 해도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면 보증금을 전액 반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와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는 현재 건축허가절차가 진행 중이며 착공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홍보관의 위치는 사업대상지인 김해시 어방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홍보관을 방문하면 향후 사업에 대한 안내와 ‘동김해 극동스타클래스’의 입지요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