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전소민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다섯번째 작품인 '빅데이터 연애'에 빠진 이유를 전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빅데이터 연애'는 빅데이터 맹신론자인 천재 앱 개발자 송재림(김서준)이 빅데이터로는 아무것도 맞지 않는 로맨티스트 전소민(안빛나)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본격 디지털 vs 아날로그 대격돌 로맨틱 코미디.
특히 송재림과 전소민 두 사람이 '빅데이터 연애'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관전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끈다. 송재림은 "빅데이터와 로맨스를 접목시킨 설정이 흥미로웠다"며 디지털과 아날로그, 로맨스의 만남을 작품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로 설명했다. 이어 전소민은 "처음에 대본을 읽고 설렜다.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스틸컷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그러면서도 빅데이터 맹신론자다운 김서준의 단정한 옷차림과 로맨티스트 안빛나의 캐주얼한 옷차림이 두 사람의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주는 듯 하다. 두 사람이 사랑에 대한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나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은 물론 말랑말랑한 위로까지 더해지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특히 송재림·전소민 배우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최고조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