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2회에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게스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식스팩을 드러내며 흥을 폭발시킨 '피지컬 갑' 줄리엔강과 배우 공유의 낚시 스승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박병은의 활약이 더해지며 첫 방송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던 상황.
호주의 두 번째 항해가 펼쳐진다. 막내로서 예능감을 폭발한 줄리엔강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단식 중"이라며 식사와 간식도 거절하는 등 체력 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보인 줄리엔강은 낚시를 마친 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고된 낚시 끝에 펼쳐진 줄리엔강의 쉼 없는 폭풍 먹방에 깜짝 놀란 박병은은 몇 개를 먹고 있는지 카운트하며 감탄한다.
한편 박병은은 연예계 대표 강태공으로서의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여긴 정말 천국 같다"며 아름다운 자연에 감탄한 박병은은 황금배지를 향한 승부욕을 불태우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