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는 28일 자신의 SNS에 "'아는 형님' 종업식 깜짝 게스트. 상 받으러 다녀왔어요. 올해 '아는 형님' 최고 시청률 상인 '많이 봤상'이래요. 언제 또다시 입게 될지 모를 교복 입고 원 없이 사진 찍었네요. 반겨준 아형 친구들과 PD님들 작가님들 고맙습니다. 서형언니 잘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JTBC '아는 형님'의 형님학교 교복을 착용한 모습. 자신의 이름표를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 2월 'SKY 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서형과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출연한 바 있다. 오늘(2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 2019 전학생 어워드에서 자체최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두 사람은 '많이 봤상'을 수상, 오나라는 드라마 스케줄을 조율하고 직접 형님학교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김서형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대신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반가웠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수상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