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유튜브 수익김을 기부한다.
신세경은 지난 30일 위기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다.
신세경이 전달한 기부금은 성장기 여아들에게 필요한 생리대 1년 치 등이 포함된 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경은 평소에도 나눔의 가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그러던 중, 위기 가정 여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접한 후,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쾌척했다는 후문이다.
신세경은 “유튜브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을 고민하게 된다. 한 해 동안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를 보답하고 싶었다. 부디 지원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 여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