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월 11일 홈경기를 ‘양희종의 캡틴 데이’로 지정한다.
이번 캡틴 데이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며, 우리 주변의 숨은 캡틴들은 물론 양희종의 배번인 ‘11’과 관련한 사연이 있는 팬 50명을 구단 SNS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경기장 1층 A5구역 좌석 2매와 양희종의 시그니처 캡틴 티셔츠 1장, 그리고 간식과 응원도구 등이 담겨있는 응원바스켓 등을 선물로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양희종과의 기념 촬영 혜택도 제공한다.
‘양희종의 캡틴 데이’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안양체육관에서 창원LG와의 경기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