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SNS에는 "오늘도 미담 릴레이. 이쯤 되면 태초에 강하늘과 미담이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하늘은 화장기 없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컬투쇼' 게스트석에 자리한 모습. 훈훈한 미소로 자신이 출연 중인 연극 '환상동화' 포스터가 띄워진 모니터를 가리키고 있다.
강하늘은 이날 '컬투쇼' 게스트로 출연, 연극 '환상동화' 홍보 및 '동백꽃 필 무렵'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공효진과의 깜짝 전화 연결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하늘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영 후 무대 위로 복귀했다. '환상동화'는 세 명의 광대인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한스와 마리를 주인공으로 한 편의 동화를 만들며 전개되는 작품. 지난 21일 개막 후 내년 3월 1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