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트와이스 모모김희철(36)과 모모(23)가 2020년 첫 공개열애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 두 번째 제기된 열애설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2일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 후배 관계로 지내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트와이스 모모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 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김희철과 모모는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는 "사실 무근"이라면서 열애 사실을 부인했던 터. 하지만 5개월 만에 제기된 두 번째 열애설엔 '인정'했다. 2020년 첫 열애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를 뛰어 넘었다.
김희철은 2005년 KBS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JTBC '아는 형님'과 SBS '맛남의 광장' 고정 멤버로 유쾌한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
모모는 1996년 11월 9일 일본에서 태어났다. 2015년 트와이스 EP 앨범 'THE STORY BEGINS'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재도 음반과 음원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활약 중이다.